파주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 10m 아래로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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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지난 17일 오전 8시57분쯤 파주시 목동동의 한 빌라 공사장에서 A씨가 비계 자재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추락했다.
비계는 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이다.
해당 공사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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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빌라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지난 17일 오전 8시57분쯤 파주시 목동동의 한 빌라 공사장에서 A씨가 비계 자재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다가 추락했다. 비계는 높은 곳에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이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당 공사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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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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