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프티피프티 유통사 아닌데요”… 오해로 급등했던 지니뮤직, 13%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지니뮤직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날 지니뮤직이 가수 '피프티피프티' 음원 유통사라는 잘못된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던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지니뮤직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미국 아마존뮤직에 피프티피프티 음원이 지니뮤직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니뮤직이 미국을 포함해 50여 개 해외 음원 플랫폼에 피프티피프티 앨범을 유통하고 있다는 연관성이 부각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지니뮤직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날 지니뮤직이 가수 ‘피프티피프티’ 음원 유통사라는 잘못된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던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지니뮤직은 전일 대비 645원(13.27%) 하락한 421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지니뮤직은 26.4%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지니뮤직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미국 아마존뮤직에 피프티피프티 음원이 지니뮤직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니뮤직이 미국을 포함해 50여 개 해외 음원 플랫폼에 피프티피프티 앨범을 유통하고 있다는 연관성이 부각됐다.
그러나 회사 측은 아마존에 피프티 피프티 앨범을 유통하고 있는 곳은 지니뮤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측에서 지니뮤직 브랜드로 잘못 입력해 생긴 해프닝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앨범 유통을 맡고 있는 곳은 워너뮤직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HLB 간암신약, FDA 임상시험 현장 실사 통과... “허가 가시권 재진입”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사람도 힘든 마라톤 완주, KAIST의 네발로봇 ‘라이보2’가 해냈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