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프티피프티 유통사 아닌데요”… 오해로 급등했던 지니뮤직, 13% 급락

오귀환 기자 2023. 5.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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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니뮤직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날 지니뮤직이 가수 '피프티피프티' 음원 유통사라는 잘못된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던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지니뮤직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미국 아마존뮤직에 피프티피프티 음원이 지니뮤직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니뮤직이 미국을 포함해 50여 개 해외 음원 플랫폼에 피프티피프티 앨범을 유통하고 있다는 연관성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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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지니뮤직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전날 지니뮤직이 가수 ‘피프티피프티’ 음원 유통사라는 잘못된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던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지니뮤직 로고. /지니뮤직 제공

이날 오전 10시 56분 지니뮤직은 전일 대비 645원(13.27%) 하락한 421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지니뮤직은 26.4%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지니뮤직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미국 아마존뮤직에 피프티피프티 음원이 지니뮤직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니뮤직이 미국을 포함해 50여 개 해외 음원 플랫폼에 피프티피프티 앨범을 유통하고 있다는 연관성이 부각됐다.

그러나 회사 측은 아마존에 피프티 피프티 앨범을 유통하고 있는 곳은 지니뮤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측에서 지니뮤직 브랜드로 잘못 입력해 생긴 해프닝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앨범 유통을 맡고 있는 곳은 워너뮤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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