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총무 직무대행에 이천우·태동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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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직무대행에 서기 이천우 기독교대한복음교회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태동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가 선임됐다.
NCCK는 "임원회는 지난 4월25일 열린 회의에서 서기인 이천우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중 1인으로 총무 직무대행을 선임하기로 했다"며 "최종적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인 태동화 목사가 이천우 목사와 함께 공동 총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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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직무대행에 서기 이천우 기독교대한복음교회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태동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가 선임됐다.
NCCK는 "임원회는 지난 4월25일 열린 회의에서 서기인 이천우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중 1인으로 총무 직무대행을 선임하기로 했다"며 "최종적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인 태동화 목사가 이천우 목사와 함께 공동 총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천우 총무 직무대행은 NCCK 연구개발·협력국 업무를 맡아 인선위원회를 비롯한 총무 선출 과정을 주관한다. 태동화 총무 직무대행은 NCCK 정의·평화국, 일치·교육국, 화해·통일국, 국제협력국에 속한 모든 업무를 맡는다.
이홍정 NCCK 총무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문제로 회원 교단들과 갈등을 초래한 것에 책임을 지겠다며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NCCK 실행위원회는 지난 4월 이 총무의 사의 표명을 존중해 받아들이되 차기 실행위원회 회의인 7월20일자로 총무의 사임서를 수리하기로 하고, 총무 직무대행 선임과 인선위원회 구성 등 후속 조치를 위한 논의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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