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아시아 특허청장들과 지식재산제도 미래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은 국제상표협회(INTA) 연례회의 부대행사로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패널토의에 참여해 아시아 특허청장들과 '아시아 지식재산(IP)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18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패널토의는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고, 한국 특허청의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과 라오스,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특허청장, 중국 특허청 차장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은 국제상표협회(INTA) 연례회의 부대행사로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패널토의에 참여해 아시아 특허청장들과 '아시아 지식재산(IP)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18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패널토의는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고, 한국 특허청의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과 라오스,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특허청장, 중국 특허청 차장이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특허청 구영민 국장은 한국의 혁신환경 변화를 소개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한국 특허청의 지식재산 정책 추진 내용을 설명했다.
다렌 탕 사무총장은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최근 변화상을 소개하면서, 지식재산 제도가 혁신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아시아 지역의 특허청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특허청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허청 구영민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근의 혁신환경 변화들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아시아 지역의 혁신 선도 기관으로서 다른 아시아 특허청들은 물론, 국제상표협회(INTA) 등 민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