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aT 화훼사업센터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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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를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학계·유관기관·언론사 등 화훼·홍보 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전담기관의 지정으로 화훼문화 진흥 및 관련된 시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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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추진 결과에 따라 재지정 여부 결정
농림축산식품부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를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학계·유관기관·언론사 등 화훼·홍보 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담기관은 3년(2023~2025년)간 ▲화훼생활화 및 화훼이용 촉진지원 ▲화훼를 활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보급지원 ▲화훼산업종사자·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3년 후에는 업무 추진 결과에 따라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평가 결과가 미흡한 경우에는 공모를 통해 새로운 전담기관을 선정한다.
이은석 aT 화훼사업센터장은 “1991년 양재 화훼공판장 개장 이래 32년간 화훼류 유통 개선, 소비 촉진, 화훼문화 활성화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경험을 토대로 향후 화훼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선진 화훼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전담기관의 지정으로 화훼문화 진흥 및 관련된 시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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