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에너지분야 정상선언, 재생에너지 도입 목표수치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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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의 에너지 분야 토론에서는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뒤 G7 차원의 구체적인 수치 목표를 정상선언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NHK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 정상선언 원안에는 탈탄소 사회 실현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도입에 대해 '큰 폭으로 가속할 필요가 있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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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탈탄소 사회 실현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 가속"
해상풍력발전 6배, 태양광발전 3배 각각 늘리기로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의 에너지 분야 토론에서는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뒤 G7 차원의 구체적인 수치 목표를 정상선언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NHK가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 정상선언 원안에는 탈탄소 사회 실현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도입에 대해 '큰 폭으로 가속할 필요가 있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G7 전체가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을 150기가와트(GW) 늘려 지금의 6배로, 태양광 발전을 지금의 3배 가까운 1테라와트(TW)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수치 목표를 담고 있다. 이러한 목표 수치는 해상풍력을 대형 화력발전소로 환산하면 180기분, 태양광은 1000기 분량에 해당한다.
G7 서밋 의장국인 일본은 얇고 가볍게 접을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라고 불리는 필름형 태양전지의 기술개발에서도 각국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클린 에너지로의 이행에 관한 행동 계획도 성과문서로서 정리될 예정으로, 관민에 의한 투자의 환경 정비나 지속 가능한 공급망의 실현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한편 석탄화력발전 감축과 자동차 탈탄소화에 대해서는 각국 간에 여전히 입장차가 있다고 NHK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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