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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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가 '포스트 우영우' 탄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는 '포스트 우영우'의 등장 시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대박이 나니, 주변 지인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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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가 '포스트 우영우' 탄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ENA(대표이사 윤용필)는 KT, KT스튜디오지니와 함께 ‘KT그룹 미디어데이’를 통해 개국 1주년을 맞이한 23년 하반기 지속성장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는 '포스트 우영우'의 등장 시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대박이 나니, 주변 지인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우영우'는 지난해 6월 방송돼,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ENA의 메가 히트작이다.
김 대표는 "'우영우'는 우리 같은 신생 스튜디오가 아니라 기존 대형 스튜디오에서도 3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작품"이라며 "신인 작가, 여자 주인공 원탑, 그리고 약간의 장르물이 '우영우'이지 않나. '포스트 우영우'가 바로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 않다. 매 작품 '포스트 우영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곧 공개될 '마당이 있는 집'이나 '행복배틀' 등도 '포스트 우영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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