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尹 정부 출범 1년' 국제선 운항 642%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국정과제인 항공정상화 추진 성과를 점검한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어명소 2차관은 오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CIQ 기관(세관·출입국관리·검역), 인천공항공사, 항공사·지상조업사 등 항공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국정과제 분야별 이행 성과와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어명소 차관, 19일 인천공항서 현장 간담회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국정과제인 항공정상화 추진 성과를 점검한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어명소 2차관은 오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CIQ 기관(세관·출입국관리·검역), 인천공항공사, 항공사·지상조업사 등 항공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국정과제 분야별 이행 성과와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어 차관은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항공업계의 정상화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항공보안실패에 대해 보안검색요원의 철저한 보안검색을 당부하고,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음매장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또한 정부 출범 당시 주 407회 수준(22년 4월)에 불과했던 국제선 운항 횟수는 지난해 6월 정부의 국제선 조기 정상화 대책을 추진한 결과 1년간 국제선 운항 횟수는 6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서울·경기) 운행 편수는 지난 1년간 379% 증편돼 올 여름 성수기에 여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국제선 회복에 대비해 조종사 및 승무원, 보안검색, 지상조업 분야 공항 종사자를 선제적으로 충원한 결과 지난 19년 12월 대비 현재 89%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인천공항의 지상조업 종사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근속근무자 최대 100만원 채용지원금 지원 ▲공항버스 심야노선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3월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3.29)’에 따라 지난 4월30일부터 환승객 대상 무사증 입국이 허용되는 등 지역 내수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 전북 등 주요 관광지 방한체험 상품인 72시간 스탑오버 프로그램(Stopover)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다가…"친구들이 너무하다는데 과한건가요"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