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광주-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 운행

광주=이재호 기자 2023. 5.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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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은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광주-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을 매주 금, 토, 일 하루 4차례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서 광주로 가는 버스는 ▲오전 10시55분▲낮 1시35분▲오후 4시15분▲오후 5시35분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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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은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광주-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을 매주 금, 토, 일 하루 4차례 운행한다/사진=머니S DB.
금호고속은 석가탄신일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광주-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노선을 매주 금, 토, 일 하루 4차례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발 버스 출발 시간은 ▲아침 8시35분▲오전 9시5분▲오전 11시5분▲오후 3시35분이고, 소요시간은 1시간 35분이다. 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서 광주로 가는 버스는 ▲오전 10시55분▲낮 1시35분▲오후 4시15분▲오후 5시35분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해당 구간 이용 요금은 1만1100원으로 순천만정원박람회장 서문주차장에 정차하며, 광주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은 별도의 환승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지난 4월 1일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40일만에 관람객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면서, 고속버스 증편에 대한 요청이 증가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연휴에 맞춰 광주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분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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