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토목대상’에 이석민 교수 등 4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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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1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토목대상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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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12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토목대상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시민 안전 향상과 지역 건설산업의 토대인 우수한 인재 양성 등 각 분야의 토목 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연구 부문에는 지방인재 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동의대학교 이석민 교수 △설계·시공 부문에는 119토목구조대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 향상 등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광림엔지니어링 장지건 대표와 ㈜지오탑이엔지 이영수 대표가 선정됐다. △공직자로는 이현우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이 가덕신공항 차질 없는 추진 등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임경모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우리 지역 건설기술인들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에 선봉장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공로자들을 선발해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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