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내일 히로시마서 개막‥중·러 견제 국제질서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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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내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의에서 대만을 위협하는 중국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겨냥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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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내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합니다.
2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대만 상대로 무력 사용을 위협하는 중국에 대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반대하고 법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로 했습니다.
또 에너지·식량 안보를 포함해 세계 경제와 기후변화, 보건 등 전 지구적 과제에서 G7이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힙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의에서 대만을 위협하는 중국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겨냥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필생의 정치 과제로 삼고 있는 '핵무기 없는 세계'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피폭의 참상을 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492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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