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 재개…오는 11월 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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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현지 시간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블리즈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가 매년 개최한 게임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축제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은 게임을 통해 이어진 유대와 우정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커뮤니티가 그 중심에 있는 행사다"라며 "블리즈컨의 모든 것들은 팬들을 위해 마련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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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은 블리자드가 매년 개최한 게임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축제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을 통해 주요 서비스 게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고 신작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9년 ‘블리즈컨’ 개최 이후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블리즈컨’은 취소됐고 이에 블리자드는 2021년 2월 온라인 행사인 ‘블리즈컨라인’을 진행했다. 당초 2022년 2월에도 ‘블리즈컨라인’ 개최를 예고했으나 2021년 사내 성차별 및 성추문 문제가 불거지며 취소된바 있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은 게임을 통해 이어진 유대와 우정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커뮤니티가 그 중심에 있는 행사다”라며 “블리즈컨의 모든 것들은 팬들을 위해 마련된다”라고 강조했다.
블리자드는 오는 6월 입장권 정보, 코스튬플레이 및 각종 대회 정보 등 ‘블리즈컨’의 상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는 6월 6일 신작 액션 RPG ‘디아블로4’를 전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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