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중기청과 정책간담회

김성진 기자 2023. 5.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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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18일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의 인력 판로 분과가 개최한 첫 정기회의다.

장윤성 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간담회로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책과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력과 판로 지원에 앞장서 중소기업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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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청사./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18일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의 인력 판로 분과가 개최한 첫 정기회의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동참했다.

참가 기관들은 중소기업 수출 기업화, 신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 기관별 인력·판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개선 점을 논의했다.

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과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발표했고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 지원 제도 확충과 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3 수도권 신성장 산업 분야 중소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함께하면 대박 나는 2023 동행축제, 환경산업 및 탄소중립 구매상담회 등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설명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업종별 릴레이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장시간 근로환경 개선 등 일터 혁신이 필요한 사업장이 '일터 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일채움공제 사업,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센터를 통한 해외 진출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간담회는 5월 셋째 주 중소기업 주간 행사의 일환이다. 장윤성 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간담회로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책과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력과 판로 지원에 앞장서 중소기업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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