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국토부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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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에서 추진 중인 '교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전국 48곳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4개 지구를 선정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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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 선정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추진 중인 ‘교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전국 48곳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4개 지구를 선정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가 사업 시행을 담당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후원금 지원, 민간기업(KCC, 코맥스, 신한벽지)에서 현물 자재를 지원한다.
이에 민관이 협력해 창호 교체, 벽지 및 장판 교체, 도어록 교체, 외벽보수, 옥상 및 지붕 개선공사, 주방가구 교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 가구의 경우 총 수리 비용의 50%를 수혜자가 부담했지만,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자부담이 대폭 경감되어 더 많은 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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