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회장님' 작가 씨킴 개인전…자아·사물에 대한 통찰 예술로 승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컬렉터인 아라리오의 회장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씨킴(본명 김창일)은 오는 8월5일까지 '충심의 사물, 그 예술의 꿈'이란 이름으로 경기도 화성 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지난 20여년간 레디메이드 오브제와 토마토, 커피, 목공용 본드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예술 실험을 해오면서 자기 자신과 주변 사물에 대한 통찰을 작품에 반영해 왔다.
그는 주의를 기울여 사물들에 내재된 생명성을 발견하고 예술 작업 활동을 통해 꿈을 추구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세계적인 컬렉터인 아라리오의 회장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씨킴(본명 김창일)은 오는 8월5일까지 '충심의 사물, 그 예술의 꿈'이란 이름으로 경기도 화성 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지난 20여년간 레디메이드 오브제와 토마토, 커피, 목공용 본드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예술 실험을 해오면서 자기 자신과 주변 사물에 대한 통찰을 작품에 반영해 왔다.
그는 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느낀 감정과 생각을 여러 매체와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꿈'이다. 그는 주의를 기울여 사물들에 내재된 생명성을 발견하고 예술 작업 활동을 통해 꿈을 추구해 왔다. 이 때 그가 지향하는 것은 단일한 목표가 아니라 매 순간 갱신되는 다수의 이상(理想)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입체 작업을 포함해 총 22점의 작품과 10여점의 자료가 선보인다. 오는 6월10일에는 약 1시간30분 동안 '작가와의 대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