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잘하더라’ 헤르만, 이물질 사용 10G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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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과 이달 평균자책점의 차이가 무려 3.90이나 나는 도밍고 헤르만(31, 뉴욕 양키스)이 이물질 사용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헤르만이 이물질 사용 금지 규정을 위반해 10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의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헤르만은 4회 이물질 사용 혐의로 심판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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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과 이달 평균자책점의 차이가 무려 3.90이나 나는 도밍고 헤르만(31, 뉴욕 양키스)이 이물질 사용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헤르만이 이물질 사용 금지 규정을 위반해 10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의 징계를 받았다고 전했다.
헤르만은 지난 1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헤르만은 4회 이물질 사용 혐의로 심판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다. 헤르만의 손과 유니폼 하의에는 검은색 물질이 묻어있었다.
헤르만은 허용된 물질인 로진만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헤르만은 매우 끈적이는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우리는 이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했고, 헤르만은 “팀 동료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헤르만은 지난 4월에 평균자책점 5.54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이달 4경기에서는 1.64로 펄펄 날았다. 너무나도 큰 격차.
여기에 경기 중계 카메라에 잡힌 손과 유니폼 하의에 묻은 검은 물질. 이에 헤르만의 이물질 사용은 쉽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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