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9만원대 LTE폰 ‘갤럭시A24′ 출시
박순찬 기자 2023. 5. 18. 10:56
삼성전자가 39만원대 LTE(4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한다. 국내에 최신 중저가폰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삼성이 올들어 처음 낸 LTE폰이다.
삼성이 19일 출시하는 ‘갤럭시A24′는 6.5인치 화면에 3개의 후면 카메라를 갖췄다.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초광각), 200만(접사) 화소 카메라다. 셀카용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삼성전자는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해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128GB(기가바이트) 메모리를 탑재했다. 추가로 1TB(테라바이트)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그린, 다크레드 3종으로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 3사용 모델 모두 출시된다. 가격은 39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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