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여름 보양식 판매 빨라진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2023. 5. 18. 10: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S홈쇼핑, 삼계탕 판매 방송
지난해보다 6주 앞당겨 시작
NS홈쇼핑이 이른 더위에 올해 첫 삼계탕을 앞당겨 판매한다.[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올해 첫 삼계탕 판매 방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른 더위에 작년보다 6주 앞당겨 방송을 편성했다.

NS홈쇼핑은 22일 오후 5시15분 ‘하림 삼계탕’ 방송을 준비했다.

이번에 방송하는 하림 삼계탕은 도계 후 24시간 이내 조리하고, 급속냉동으로 신선함을 유지했다. 자연재료를 4시간 이상 끓여 진하고 깊은 맛을 냈다.

삼계탕 1봉은 800g으로 6봉 구성 가격은 5만5900원이다. NS홈쇼핑 모바일에서 구매 시 5% 할인쿠폰과 5%적립금(응모필수) 혜택을 받으면 최종혜택가 5만3105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 봉당 가격은 약 8850원이다.

한편, 한낮의 높은 기온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보양식이 생각나는 시기지만 고물가로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서울 지역 주요 외식 품목, 올해 4월 기준)에 따르면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6346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격인 1만4500원과 비교해도 약 10% 오른 수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