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서브컬쳐게임 '아우터플레인' 스토리와 액션 연출이 강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진=브이에이게임즈의 현문수 pd(좌)와 손범석 대표>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에 이어 '아우터플레인'으로 서브컬쳐 게임 시장 점유율 확장에 나선다. 사진=브이에이게임즈의 현문수>
이 회사는 브이에이게임즈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RPG '아우터플레인'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2019년 설립된 브이에이게임즈는 현재 52명 규모로, 상당 수 '클로저스' 개발 이력을 보유했다.
브이에이게임즈는 서브컬쳐류 3D 게임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에 이어 '아우터플레인'으로 서브컬쳐 게임 시장 점유율 확장에 나선다.
이 회사는 브이에이게임즈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RPG '아우터플레인'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카툰렌더링으로 구현된 수려한 외형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 턴제 방식으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2019년 설립된 브이에이게임즈는 현재 52명 규모로, 상당 수 '클로저스' 개발 이력을 보유했다. '아우터플레인'라는 제목 역시 '클로저스'에서 차원을 뜻하는 '플레인 게이트'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브이에이게임즈는 서브컬쳐류 3D 게임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토리 모드 외에 엔드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픈 이후 2~3주 내에 엔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엔드 콘텐츠는 길드 레이드 등 길드 기반 경쟁 시스템이 주를 이룬다. 아울러 경쟁 시스템에 거부감을 지닌 유저를 위해서 이벤트 스토리도 2~4주 단위로 선보이고 코스튬 업데이트도 꾸준히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카툰랜더링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의 액션 연출은 '아우터플레인'의 주요 강점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현 PD는 "액션 연출은 경쟁 게임 대비 경쟁력있다"며 "타격감과 협공연출, 공중콤보를 가능케 하는 스킬 체인이라는 게임 요소가 유저에 어필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브컬쳐 게임은 '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저와의 밀접한 소통이 필수로 꼽히는 만큼 '신뢰'와 '소통'도 강조했다.
앞서 진행된 동남아 소프트 론칭을 통해 확인된 버그는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 수정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유저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업데이트 및 버그 패치 시 유저가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 장르 게임을 오랫동안 서비스한 스마일게이트와 협력해 게임을 알릴 계획이다.
손범석 대표는 "오랫동안 인기 순위에 머무르는 게임이 목표"라며 "유저가 오랫동안 즐겨준다면 다른 부분은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