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OK 저축은행과 25년까지 네이밍 후원 계약

김용우 2023. 5. 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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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리온
브리온이 OK 저축은행과 네이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이스포츠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팀 브리온이 OK저축은행과 네이밍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3 LCK 서머 스플릿부터 ‘OK저축은행 브리온’으로 리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014년 출범이후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으로 단기간내 업계 리딩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읏맨’, ‘빌런툰’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금융권 최초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는 등 MZ세대 타겟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창단 2년만에 우승을 이뤄낸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과 올해 3월 창단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KLPGA ‘OK저축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 등을 운영하며 스포츠 마케팅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글로벌 리그인 LCK의 위상 그리고 브리온이 보여주고 있는 성장 스토리와 팀워크에 감명을 받아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하게 됐다"며 "세상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남다른 발상의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이스포츠 팬들의 즐거운 일상과 합리적인 금융생활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OK저축은행 브리온’이 LCK를 넘어 세계적인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브리온 이스포츠의 임우택 대표는 "평상시 OK금융그룹과 OK저축은행의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접하면서 스포츠를 향한 진심을 느꼈다"며 "재테크와 합리적인 소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에게 다양한 예/적금 상품과 올바른 금융지식을 소개할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하여 파트너십을 통해 OK저축은행과 브리온이 ‘원 팀’이 되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과 브리온은 향후 2025년까지 신규 비즈니스, 콘텐츠,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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