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 FA 영입…5년 보수 총액 7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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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26) 영입에 성공했다.
LG는 18일 "양홍석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홍석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창원의 열정적인 팬들을
위해 팀원들과 즐겁고 행복한 농구를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는 이와 함께 내부 FA 자원 정인덕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9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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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창원 LG가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26) 영입에 성공했다.
LG는 18일 "양홍석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홍석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에 입단한 선수로 6시즌 동안 큰 부상 없이 정규리그 298경기를 소화했다.
195㎝의 장신 포워드 양홍석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생산과 리바운드에 장점을 지니고 있다.
2022-23시즌에는 53경기에 출전해 평균 12.6점, 5.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홍석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창원의 열정적인 팬들을 위해 팀원들과 즐겁고 행복한 농구를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는 이와 함께 내부 FA 자원 정인덕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90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정인덕을 지키고 양홍석을 품은 LG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빠른 농구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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