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로봇 스타트업 웨이브, 설계·센서 등 분야 인재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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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로봇 스타트업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이하 웨이브)가 최근 유치한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1 투자를 기반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웨이브는 외식업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해 로봇 엔지니어 외에도 셰프, 대학교수 등 다양한 출신의 인재들이 합류해 있다.
웨이브 측은 현재 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 등 협력해 연구 중인 기술들을 로봇에 접목시키기 위해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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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로봇 스타트업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이하 웨이브)가 최근 유치한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1 투자를 기반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웨이브가 모집하는 분야는 △로봇 설계 △센서 퓨전 △DT(디지털 전환) △HRI(인간로봇 상호작용) △AI 분야의 로봇 엔지니어다. 새로 합류하는 인재는 로봇의 경제성과 사용성, 지능 제어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현재 웨이브는 외식업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해 로봇 엔지니어 외에도 셰프, 대학교수 등 다양한 출신의 인재들이 합류해 있다. 웨이브 측은 현재 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 등 협력해 연구 중인 기술들을 로봇에 접목시키기 위해 향후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웨이브 측은 개발한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로봇 주방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엔지니어가 빠르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5축가공기 등 고가설비를 보유해 보다 수준 높은 연구와 개발이 가능하다. 업무는 프로젝트 단위의 팀 형태로 진행되며 팀 내 인력들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팀장은 기술적 전문성 뿐 아니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인력이 담당하고 있다.
김범진 웨이브 대표는 "기술 자체를 넘어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융합형 인재를 영입해 외식산업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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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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