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600억원 문화계정 모태펀드 신규 조성

남미래 기자 2023. 5.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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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문화계정) 5월 수시 출자공고'를 통해 6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신규 조성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계정 수시 출자사업의 출자분야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울 수 있는 장르와 지역투자 분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벤처시장에 모태펀드와 같은 마중물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모태펀드는 건강한 벤처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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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문화계정) 5월 수시 출자공고'를 통해 6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신규 조성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은 올해 초 1차 정시 출자사업을 시작해 지난 4월말 14개 조합을 선정하고 결성 진행 중이다. 한국벤처투자는 벤처투자시장에 조속히 자금을 공급하고자 1차 정시 출자사업에 이어 이번 수시 출자사업 공고를 결정했다.

이번 수시 출자사업에서는 △K-밸류 △K-문화상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32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K-밸류 분야는 콘텐츠가치평가센터의 콘텐츠 가치평가 분석을 받은 프로젝트에 주로 투자해야 한다. K-문화상생 분야는 소외장르 또는 투자소외 분야 문화콘텐츠기업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분야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문화·관광 중소·벤처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주로 투자한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계정 수시 출자사업의 출자분야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울 수 있는 장르와 지역투자 분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벤처시장에 모태펀드와 같은 마중물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모태펀드는 건강한 벤처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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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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