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EO "빠른 AI 기술 발전 과정에도 인간 필수적"

유자비 기자 2023. 5. 18.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오랜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AI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이 이 과정에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전날 방송된 인터뷰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AI, 일자리 창출·교육 긍정적 영향도 기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1월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2.11.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오랜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AI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이 이 과정에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전날 방송된 인터뷰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오픈AI의 챗GPT가 출시된 후 생성 AI 기술 규제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해 2만여명이 3월 첨단 AI 개발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는 공개 서한을 발표하기도 했다.

나델라 CEO는 "우리는 확실히 이 기술의 이점을 원하고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완화하고 싶다"라며 "필요한 리더십과 필요한 모든 당사자의 결집은 도전적이지만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AI를 둘러싸고 논란이 많지만 기술이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빌 게이츠 MS 창업자는 지난 2월 한 인터뷰에서 AJ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델라 CEO도 AI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지식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교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