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포츠 꿈나무들 전국무대 도전…소년체전 결단식

양영전 기자 2023. 5.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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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1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결단식은 그동안 제주도체육회가 주관하던 것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도체육회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해 열린다.

송승천 제주도체육회장은 "앞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도교육청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도체육회는 많은 학생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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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제주복합체육관…처음으로 도교육청·도체육회 공동주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1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결단식은 그동안 제주도체육회가 주관하던 것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도체육회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해 열린다. 학생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4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는 29종목 총449명(초 196명·중 253명)의 선수가 제주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해 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서도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간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비 확대, 학생선수 재활치료비 지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처우개선 등 지원 정책에도 나서고 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모든 선수 및 임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송승천 제주도체육회장은 "앞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도교육청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도체육회는 많은 학생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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