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공인인증 획득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5. 18.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가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KT&G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등 어려운 교역 여건 하에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외법인 등의 현지 AEO 인증도 추가 획득해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G가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다.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의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한다.
KT&G는 올해 처음으로 AEO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신속 통관, 수출입 물품 검사 축소 등 다양한 관세 행정상 포괄적인 혜택을 보장받는다. 특히 KT&G는 주요 수출국인 UAE,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에서도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에 의해 통관 절차상 국내와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KT&G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등 어려운 교역 여건 하에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외법인 등의 현지 AEO 인증도 추가 획득해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다.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의 공인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한다.
KT&G는 올해 처음으로 AEO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신속 통관, 수출입 물품 검사 축소 등 다양한 관세 행정상 포괄적인 혜택을 보장받는다. 특히 KT&G는 주요 수출국인 UAE,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에서도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에 의해 통관 절차상 국내와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KT&G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등 어려운 교역 여건 하에서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외법인 등의 현지 AEO 인증도 추가 획득해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름” 문틈으로 들어온 철사 올가미, 문고리 잡아 당겨 (영상)
- 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직원들 생활고에 사비 털어 ‘감동’
- 아이들 약이 또…식약처, 챔프 이어 콜대원 제조·판매중지
- ‘1139채 보유’ 숨진 빌라왕…전세사기 공범 등 3명 구속
- 신민아♥김우빈, 발리 데이트…8년째 열애 이상 無
- 뇌사 20대 남성, 새 삶 주고 하늘로…“선한 모습으로 기억되길”
- 유서 남기고 사망한 트로트 가수, 해수였다…향년 29세
- 대통령실, 野 ‘5·18 원포인트 개헌’에 “비리 국면전환 꼼수…5·18 모독”
- 식사 거부하던 치매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징역 7년
- 김기현 “5·18 민주화운동에 당의 진심 훼손·퇴색되는 일 없게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