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회사와 업무협력 체결

김송이 기자 2023. 5.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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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오제너레이션은 영국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해상풍력 사업 투자, 개발, 운영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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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코리오제너레이션 CEO 조너선 콜(왼쪽에서 세번째)이 참여했다. / 대우건설

코리오제너레이션은 영국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해상풍력 사업 투자, 개발, 운영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회사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30GW 이상의 사업을 활발히 개발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개발 중인 고정식 해상풍력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아태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코리오제너레이션은 사업개발부터 투자와 사업관리를, 대우건설은 사업개발에 대한 지원과 투자, EPC(설계·구매·시공)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코리오제너레이션과의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의 새로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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