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니아, LGD의 삼성전자 최고급 TV패널 공급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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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이번 분기부터 삼성전자에 최고급 TV패널을 공급할 것이란 소식에 증시에서는 인베니아 주가가 반응했다.
인베니아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최고급 TV패널 공급을 시작할 것이란 전망과 관련해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로이터통신은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최고급 TV 패널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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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이르면 이번 분기부터 삼성전자에 최고급 TV패널을 공급할 것이란 소식에 증시에서는 인베니아 주가가 반응했다.
인베니아는 18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2.32% 상승한 2225원에 거래중이다.
인베니아는 LCD, OLED 등 디스플레이 장비를 개발, 제작,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05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인베니아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최고급 TV패널 공급을 시작할 것이란 전망과 관련해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베니아는 LG디스플레이에 5세대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 10.5세대 장비를 양산 납품하는 등 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 16일 로이터통신은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최고급 TV 패널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에 200만대, 차후에는 300만대, 500만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만대는 최소 15억달러(약 2조원)어치로, LG디스플레이 전체 대형 OLED 패널 생산 능력의 약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삼성전자에 대한 초기 공급은 77인치와 83인치 백색 OLED TV 패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소니에 OLED TV 패널을 공급하고 있고, 애플에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중국 업체와 가격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최고급 OLED TV로 제품을 한층 확장하게 된다. OLED 패널은 LCD 패널보다 약 5배 비싸다.
이번 계약을 통해 OLED TV 세계 판매 2위인 소니를 따라잡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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