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에 선정돼 국제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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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가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이례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 사업'에 선정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계명대학교 기계공학전공 김익현 교수와 인도 Sacred Heart 대학 물리학과 마틴 브리토 다스(Martin Britto Dhas) 교수는 '충격파 유동 제어를 통한 유연한 에너지-저장 재료 혁신제조 기술 개발(Innovation and development of flexible energy-storage materials under shock wave flow control)'이란 주제로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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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총장 신일희)가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이례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 사업’에 선정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됐다고 18일 발표했다.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 사업’은 국내 산‧학‧연 연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해외 우수 과학자를 국내 연구기관에 초빙해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연구환경 국제화, 신성장동력 확보, 신진 연구인력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계명대학교 기계공학전공 김익현 교수와 인도 Sacred Heart 대학 물리학과 마틴 브리토 다스(Martin Britto Dhas) 교수는 '충격파 유동 제어를 통한 유연한 에너지-저장 재료 혁신제조 기술 개발(Innovation and development of flexible energy-storage materials under shock wave flow control)'이란 주제로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한다.
마틴 교수는 충격파 유동과 소재 간의 상호작용에 관해 연구를 수행하며 최근 5년간 100여 편의 국제 학술논문을 게재했다. 김익현 교수 연구실과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해 왔다. 마틴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월급, 체재비, 항공료, 이주 비용 그리고 학술활동비 등을 지원받는다.
연구책임자인 김익현 계명대 기계공학전공 교수는“이번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파생되는 핵심기술은 미래 에너지-저장 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초고속 비행체 열 보호 소재, 반도체 제조 및 바이오센서 등과 같은 첨단공학 분야의 원천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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