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와 카이의 연기 대결…연극 '라스트 세션' 7월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구와 카이를 비롯한 정상급 배우들이 무대에서 치열한 연기 대결을 선보인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7월 8일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에서 개막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의 세 번째 시즌에 신구, 남명렬, 이상윤,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구와 남명렬이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닌 프로이트를, 이상윤과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카이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논변을 펼치는 루이스를 연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신구와 카이를 비롯한 정상급 배우들이 무대에서 치열한 연기 대결을 선보인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7월 8일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에서 개막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의 세 번째 시즌에 신구, 남명렬, 이상윤, 뮤지컬 배우 카이가 출연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을 상대로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한다.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와 소설 '나니아 연대기'를 집필한 영국 작가 C.S. 루이스가 가상으로 논쟁을 벌이는 상황을 그린다.
무신론에 기초해 인간의 무의식을 연구한 프로이트와 신학자로서 기독교 신앙을 변호한 루이스가 신과 종교에 관해 재치 있게 토론하는 2인극이다.
미국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20년 초연해 이번이 세 번째 시즌이다.
신구와 남명렬이 날카로운 분석력을 지닌 프로이트를, 이상윤과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카이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논변을 펼치는 루이스를 연기한다.
공연은 9월 10일까지.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cj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