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선택, 설명 필요 없다"..'사랑한다고 말해줘' 향한 기대

중구(서울)=김노을 기자 2023. 5. 18.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가 향후 드라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김철연 대표는 "정우성이 10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정우성, 신현빈의 조합만으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중구(서울)=김노을 기자]
배우 정우성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42회 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1.23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철연 KT스튜디오지니 대표가 향후 드라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가 열린 가운데, 강국현 KT 사장과 김철연 스튜디오지니 대표, 윤용필 ENA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철연 대표는 "지난해 부족한 점,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한 작품마다 최선을 다했고 크고 작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신생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지니를 전 세계에 알린 드라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강력 팬덤을 형성한 '신병'도 있다. 작가, 감독, 배우, 소재, 형식까지 '신병'의 모든 요소는 도전이었다. 첫 시즌제 드라마로 이번 여름 시즌2가 돌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우 정우성, 신현빈이 호흡을 맞추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정우성의 약 10년 만 드라마 복귀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김철연 대표는 "정우성이 10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정우성, 신현빈의 조합만으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1995년 일본 TBS에서 방영되며 당시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을 휩쓴 동명의 명품 멜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정확한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중구(서울)=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