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사라지는 청주산단 IT 선도단지 개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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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진행 중인 충북 청주산업단지가 지능형 정보기술 선도단지로 변신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와 도는 청주산단을 지역 선도산단으로 지정해 앞으로 2년 동안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 3개 사업에 29억 원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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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능형 정보기술 분야 3개 사업에 29억 원 투입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진행 중인 충북 청주산업단지가 지능형 정보기술 선도단지로 변신한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와 도는 청주산단을 지역 선도산단으로 지정해 앞으로 2년 동안 지능형 정보기술(IT)분야 3개 사업에 29억 원 투입하기로 했다.
반도체와 전기·전자 등 지역 주력 업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협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연계협력 사업이다.
청주산단의 심텍, 테크브릿지와 함께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있는 성창이 각각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심텍은 반도체용 캐비티 글래스 패키징 기판을, 테크브릿지는 실시간 배터리 상태 진단을 위한 센서 퓨전 기반 모니터링 솔류션을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 성창은 IoT센서와 AI기술을 이용한 주택 재난 생활안전 감시와 긴급 대응 기술을 개발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산업기술진흥원, 충북지역사업평가단, 해당 기업체와 이달 중 협약을 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면서 "신기술 개발과 유망 품목 조기 사업화 유도는 물론 성공적인 산단 대개조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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