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포크’ 센가, 최강 팀에 12K쇼 ‘ML 최다 탈삼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5. 18.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스트 포크'를 앞세운 센다 코다이(30, 뉴욕 메츠)가 30개 구단 전체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욕 메츠 선발투수는 센가.

이는 센가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두 자리 탈삼진.

또 센가는 4회 연속 2루타를 맞아 1점을 내주면서도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고, 마지막 6회에는 실점 위기를 탈삼진으로 탈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센가 코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고스트 포크’를 앞세운 센다 코다이(30, 뉴욕 메츠)가 30개 구단 전체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뉴욕 메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탬파베이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메츠 선발투수는 센가.

센가는 6이닝 동안 104개의 공(스트라이크 65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했다. 볼넷 3개를 내줬으나, 삼진을 무려 12개나 잡았다.

이는 센가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두 자리 탈삼진. 이전 7경기 중 최다인 8개를 훌쩍 넘는 기록. 센가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 투구라 부를 만 하다.

센가는 1회 첫 타자 조쉬 로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좋은 출발을 했고, 2회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또 센가는 4회 연속 2루타를 맞아 1점을 내주면서도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고, 마지막 6회에는 실점 위기를 탈삼진으로 탈출했다.

단 뉴욕 메츠 타선은 센가가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단 1점도 내지 못했다. 이에 센가는 패전 위기에 놓였으나, 7회 2-2 동점이 되며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이로써 센가는 이날까지 시즌 8경기에서 4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와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55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