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공직사회'…증평군 종합계획 수립·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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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혁신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증평군은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일하는 방식 개선 전담조직 구성과 혁신책임관 지정·운영, 회의·업무보고 방식 개선, 백지장 맞들기를 통한 협업행정 지원 등 6개의 중점 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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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혁신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증평군은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증평군은 혁신행정의 하나로 추진한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등을 분야별로 별도 계획을 수립해 시행했다.
그러나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가속 등 급변하는 사회적 여건을 살펴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계획에는 일하는 방식 개선 전담조직 구성과 혁신책임관 지정·운영, 회의·업무보고 방식 개선, 백지장 맞들기를 통한 협업행정 지원 등 6개의 중점 과제를 담았다.
특히 민선 6기 2년 차인 올해 군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가 있도록 부서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협업이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혁신적인 행정문화가 자리 잡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군민 중심의 더 큰 증평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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