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사과즙, 대만 입맛 사로잡는다" 6월 첫 수출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의 사과즙이 대만 첫 수출길에 나선다.
이번 수출은 현지 판촉전이 아닌 홈쇼핑과 연계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확정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재단은 제천 사과즙의 대만 첫 수출길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열었다고 밝혔다.
바이어 상담회에 이어 홈쇼핑(현대홈쇼핑)과 수출업체(넉넉한 사람들)의 연결을 통해 대만 첫 수출길이 열렸다는 게 재단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역 농업법인, 현대홈쇼핑 통해 수출계약 눈길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의 사과즙이 대만 첫 수출길에 나선다. 이번 수출은 현지 판촉전이 아닌 홈쇼핑과 연계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확정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18일 재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 따르면 지역 농업법인 넉넉한 사람들의 사과즙이 다음달께 대만으로 건너가 시범판매에 들어간다.
첫 수출물량은 20피트 컨테이너 1박스(1500만원 상당)이다.
바이어와 수출업체는 적극적인 판촉행사와 홍보 등을 진행한 뒤 판매 추이를 살펴 연간 50만달러(6억5000만원) 규모로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은 제천 사과즙의 대만 첫 수출길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열었다고 밝혔다.
재단의 수출 추진 방식은 현지 판촉전이 주를 이뤘는데,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수출을 확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어 상담회에 이어 홈쇼핑(현대홈쇼핑)과 수출업체(넉넉한 사람들)의 연결을 통해 대만 첫 수출길이 열렸다는 게 재단의 설명이다.
재단은 앞으로 본격적인 수출이 진행되면 포장재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덕회 넉넉한 사람들 대표는 "대만시장을 개척하는데 재단 지원의 덕이 컸다"며 "상품의 질을 발전시켜 지속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희 이사장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통해 홈쇼핑-수출업체를 연결, 수출로 이어진 것은 고무적"이라며 "올해도 구매상담회 등 기업지원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기업 판로개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삼혼에 딸있는 전처, 이메일로 만나…부모 반대 심했다" 재조명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삭발한 유아인, 항소심서 "부친상보다 큰 벌 없어" 선처 호소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