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민 7년 만에 KPGA 스릭슨투어 데뷔승 [남자골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5. 18.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정민(25·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37번째 참가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290야드)에서는 16~17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다.

6회 대회 우승에 힘입어 서정민은 2023 KPGA 스릭슨투어 대상 포인트 5위 및 상금 3위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정민(25·스릭슨)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스릭슨투어(2부리그) 37번째 참가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충청남도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7290야드)에서는 16~17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가 총상금 8000만 원 규모로 열렸다.

서정민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6언더파 138파로 마친 박지성(21)을 4차 연장 끝에 따돌리고 우승상금 1600만 원을 받는다. 2016시즌 2·3부 투어 데뷔 후 한국프로골프 개인 최고 성적은 2018 챌린지투어 5회 대회 준우승이었다.

서정민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 우승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KPGA는 2부 챌린지투어 및 3부 프론티어투어를 2019년 챌린지투어로 통합했다. 2020년부터는 스폰서 이름을 따 ‘스릭슨투어’로 불린다.

서정민은 “첫날 경기가 끝난 후 몸살 기운이 있어 링거를 맞았다. 선두였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기쁘다. KPGA 입회(2015년 10월) 후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응원한 부모님, 안영준 회장님, GPL 운동 코치님 그리고 정재현 프로님께 감사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6회 대회 우승에 힘입어 서정민은 2023 KPGA 스릭슨투어 대상 포인트 5위 및 상금 3위가 됐다. “남은 시즌도 꾸준할 수 있도록 준비해 2024 코리안투어(1부리그)에 입성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