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 특가 상품 '선물하기' 서비스 거래↑

박미선 기자 2023. 5. 18.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가 빅스마일데이 기간 깜짝 특수를 누렸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시작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선물하기'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3배 이상(27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일 저녁 진행하는 라이브방송 'G라이브'에서도 선물하기 주문량이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마켓 ‘선물하기’, 빅스마일데이 깜짝 특수(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가 빅스마일데이 기간 깜짝 특수를 누렸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시작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선물하기’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3배 이상(27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행사 2일 차인 지난 9일 하루는 선물하기 론칭 이래 일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정의 달 선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빅스마일데이 기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실제 e쿠폰 중심이던 선물하기 영역이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 수요가 많다. 100만원이 넘는 ▲로보락 S8 프로울트라(Pro Ultra) 로봇청소기 ▲삼성 갤럭시탭(S8) ▲블랙홀 음식물처리기 ▲삼성 갤럭시워치5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등의 전체 거래액 가운데 약 3~5%가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됐다.

매일 저녁 진행하는 라이브방송 ‘G라이브’에서도 선물하기 주문량이 많다. 삼성 갤럭시 S23 자급제폰’ 라이브방송 때 13억원 이상이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됐고, ‘LG전자 가전’ 라방 때는 5억원 이상이 선물하기를 통해 거래됐다.

e쿠폰 선물 수요도 같은 기간(5월8~16일) 전월 동기 대비 3배 가까이(196%) 증가했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가 종료되는 19일까지 ‘e쿠폰 특가관’을 열고 인기 브랜드 e쿠폰을 특가에 선착순 판매한다. 18일은 메가박스 관람권+탄산음료 세트 및 포대팝콘 등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고, 19일은 CGV 관람권을 최대 47% 할인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