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남동구청장, 첫 해외 출장길…"지역 판로 개척"

김동영 기자 2023. 5. 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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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지역 강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2일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박 구청장이 이끄는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개척단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당당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지금보다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시장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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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사진=남동구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지역 강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2일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박 구청장이 이끄는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개척단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태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태국은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아세안 지역의 핵심시장이다.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와의 육상교역이 가능하다. 관세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아세안 FTA 적용국이다.

시장개척단에는 수출 경쟁력과 제품의 시장성 등을 인정받은 남동구 내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무중력 혼합기부터 디지털 도어락, 색조 화장품, 조리도구, 1인 가구용 초소용 냉온수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2박 4일간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도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만나 남동구 기업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고,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당당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지금보다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시장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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