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소개하는 '캐나다를 여행하는 60가지 아이디어'[여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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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이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가이드북 '캐나다를 제대로 여행하는 60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가이드북은 △여정 △지속가능성 △웰니스&커넥션 △선주민 문화 등 네 가지 테마 아래 캐나다를 즐길 수 있는 60가지 방법으로 구성했다.
그의 상세한 여행 일정을 포함한 가이드북 '캐나다 여행 60가지 아이디어'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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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이 2023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가이드북 ‘캐나다를 제대로 여행하는 60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가이드북은 △여정 △지속가능성 △웰니스&커넥션 △선주민 문화 등 네 가지 테마 아래 캐나다를 즐길 수 있는 60가지 방법으로 구성했다. 주제마다 여행에 영감을 불어넣는 사진과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보를 실었다.
60가지 여행 방법 중 첫 번째 이야기에는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명예대사로 위촉된 김연아 선수가 동참했다. 캐나다는 그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은 곳이자, 훈련으로 오랜 시간 거주한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김연아 명예대사는 로키와 옐로나이프 지역을 찾아 겨울 캐나다의 매력을 알렸다. 그는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레이크 루이스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밴프 국립공원을 탐험하면서 대자연과 교감했다. 이어 캐나다 북부의 옐로나이프에서 선주민들과 교류하고 오로라를 관측하며 8박 10일간 캐나다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그는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는 '살면서 한 번쯤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라고 생각한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캐나다의 대자연과 커뮤니티 속으로 떠나는 경험을 꼭 해보기를 권한다. 여정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이어 나갈 좋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 명예대사의 캐나다 여정을 담은 영상은 아래 캐나다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상세한 여행 일정을 포함한 가이드북 '캐나다 여행 60가지 아이디어'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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