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동행축제 15일간 330억원 판매…김치만 9억원어치 팔리기도

고물가 영향으로 먹거리, 화장지 등 생필품 '인기'

공영홈쇼핑은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에서 공영라방이 우리 중소기업 TV를 판매했다. (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공영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열린 동행축제에 참여해 15일 기준 판매액 33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1만8000세트, 8억8000만원치가 팔린 '도미솔 김치'다. 농협 세척사과와 모나리자 화장지도 각각 5억5000만원, 3억7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공영라방이 ‘동행축제’를 맞아 선보인 상품들도 큰 관심을 모았다. 이달 9일 대전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상품 ‘흑보리칩’과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력으로 만든 ‘프리즘TV’ 라방은 1억6000만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이달 15일 8시간 릴레이로 진행한 공영라방 ‘극딜데이’ 특집도 일일 매출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에어리브 TV는 공영라방 론칭 이후 최고 시청자수인 12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