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공-뜬공-뜬공' 오타니, 2G 연속 무안타 침묵...팀은 1-3 패 [LAA 리뷰]

손찬익 2023. 5.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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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에인절스는 볼티모어에 1-3으로 패했다.

3회 볼넷과 폭투로 2사 3루 기회를 잡은 볼티모어는 마운트캐슬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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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1회와 4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볼티모어에 1-3으로 패했다. 선취점은 볼티모어의 몫. 3회 볼넷과 폭투로 2사 3루 기회를 잡은 볼티모어는 마운트캐슬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에인절스는 4회 선두 타자 트라웃의 중월 솔로 아치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볼티모어는 4회말 공격 때 2사 2루 찬스에서 멀린스가 우전 안타를 날려 2루 주자 바브라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5회 2사 후 헤이즈가 우월 1점 홈런을 작렬해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볼티모어 선발 브래디쉬는 6⅔이닝 1실점 호투를 뽐내며 승리 투수가 됐다. 에인절스 선발 캐닝은 5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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