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제로베이스원 신곡 작업? 무엇이든 좋아" [인터뷰③]

이승훈 기자 2023. 5.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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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후이가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응원했다.

펜타곤 후이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Mnet '보이즈 플래닛'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후이는 '보이즈 플래닛'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묻자 "'조각' 같다. 데뷔한 이후로 이렇게 많이 혼나본 적은 처음이다. 진짜 많이 혼났다.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 있었던 모난 부분들을 어떻게든 깎아내서 조금 더 예쁘게 만들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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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 후이가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보이 그룹 제로베이스원을 응원했다.

펜타곤 후이는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Mnet '보이즈 플래닛'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후이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셉트 평가곡 'NEVER' 작곡가로 참여하면서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후이는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면서 청량하면서도 소년미 가득한 음악에 두각을 나타냈다.

때문에 '보이즈 플래닛'이 만든 제로베이스원 데뷔곡에도 후이가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이에 후이는 "나는 무엇이든 좋다"면서 "친구들과 미션을 하는 과정에서 편곡을 하거나 가사를 쓰면서 '프로그램 끝나면 나중에 형 작업실에 놀러갈게요'라는 말을 했었다. 내가 곡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지만, 앨범 수록을 떠나서 동생들과 음악 작업은 해보고 싶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었기 때문에 나에게도 큰 동기 부여가 됐다. 같이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후이는 '보이즈 플래닛'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묻자 "'조각' 같다. 데뷔한 이후로 이렇게 많이 혼나본 적은 처음이다. 진짜 많이 혼났다.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 있었던 모난 부분들을 어떻게든 깎아내서 조금 더 예쁘게 만들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다"고 대답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렇다면 후이는 다른 경력직 아이돌 멤버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을 때 어떤 조언을 해줄까. 후이는 "최근에 '나를 보고 용기를 얻어서 다음에 이렇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나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면 나는 '각오 단단히 하라'고 말했다. 물론 다들 잘 해내실 거라고 믿는데 새로운 신선함을 보여드리는 것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분에서 진짜 많은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후이는 펜타곤의 국내 컴백 계획에 대해 "얘기 중"이라면서 "계속 논의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이가 속한 펜타곤은 10일 새로운 일본 디지털 싱글 'Shh'(시)를 발매했다. 24일, 25일에는 NHK 홀에서 펜타곤의 일본 공연 'PENTAGON 2023 FAN CONCERT'(가제)를 개최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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