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제주CBS 다음세대 콘서트 개최

'Breakthrough Concert' 6월10일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열려
드러머 리노·쇼리포스·제로 출연…수준 높은 무대 기대
영성과 실력을 갖춘 전문 사역자 양성, 제주CBS아카데미 비전 선포

제주CBS가 다음 세대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줄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10일 오후 2시 제주중앙고등학교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Breakthrough Concert'는 드러머 리노(Lino Park), 쇼리포스(Shorty Force), 제로(Zero)가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리노는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아티스트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드러머이자 제주CBS 홍보대사다. 쇼리포스는 비보이 세계대회 다수 우승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로는 아시아인 최초로 해외 R&B채널인 'BLESSD MUSIC'에 소개된 차세대 찬양사역자다.

제주CBS는 이 날 콘서트 현장에서 CH7(Christian Hub)와 함께 다음세대 문화예술 전문인을 양성하고, 영성과 실력을 갖춘 전문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한 비전도 선포할 계획이다.

예배의 현장으로 몰려올 다음세대들을 준비하고 다음세대들을 예배의 리더로 세우기 위한 제주CBS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제주CBS 윤석제 대표는 "제주CBS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가 교회 밖 청소년과 청년들도 함께 하는 문화선교의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노는 "실력과 영성을 갖춘 다음세대 예배자를 키우기 위한 제주CBS와 CH7의 시도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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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PD ymi7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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