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소속사서 손절 당했다?...홈페이지 오류 해프닝 [Oh!쎈 이슈]

유수연 2023. 5. 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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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뷰티관련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서하얀이 소속사서 '손절' 당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한 유튜버는 "서하얀은 여러 가지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진행 전이었으며 현재 크리에이터 회사 '샌드박스' 소속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사태가 터진 후 예정돼있던 촬영 스케줄이 모두 무산됐다. 또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 서하얀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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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뷰티관련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서하얀이 소속사서 '손절' 당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한 유튜버는 "서하얀은 여러 가지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진행 전이었으며 현재 크리에이터 회사 ‘샌드박스’ 소속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사태가 터진 후 예정돼있던 촬영 스케줄이 모두 무산됐다. 또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 서하얀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 측이 서하얀을 손절했다'라는 보도가 쏟아졌고, 실제로 샌드박스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서하얀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어 '손절설'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이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한 일시적인 오류로 밝혀졌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서하얀 이름과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다만, SNS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했던 서하얀은 여전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육아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봘하게 소통했던 서하얀의 개인 유튜브 채널도 업로드가 중단됐다.

임창정 역시 후폭풍을 겪고 있다. 최근 임창정의 공연 스케줄이 취소되는가 하면, 임창정과 협업 중인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는 등 거센 후폭풍이 시작됐다.

한편 임창정은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자신은 60억 원의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임창정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를 대변하는 법무법인측도 '1조 축하파티 참석'이나 '투자 권유' 등의 섣부른 의혹 제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그러면서 임창정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yusuou@osen.co.kr

[사진] 서하얀 SNS / 샌드박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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