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 노동자지원사업 모집에 2만6000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진행하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청년 노동자지원사업 모집결과 2만60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1차 청년 복지포인트' 모집에는 1만4710명의 청년 노동자가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 1차 모집은 1만1488명이 신청했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청년 노동자 총 4만4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진행하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청년 노동자지원사업 모집결과 2만60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1만5000여명보다 1만명이 넘는 인원이다.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1차 청년 복지포인트’ 모집에는 1만4710명의 청년 노동자가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 1차 모집은 1만1488명이 신청했다.
도의 청년 노동자지원사업은 청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청년 복지포인트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 노동자들에게는 연간 ‘청년 복지포인트’를 1년간 분기별 30만원씩 최대 120만원 지급하고,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2년간 분기별 6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청년 노동자 총 4만4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400명 늘어난 규모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 정책이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이 되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신혼 2개월 남편 "클럽 갔지만 난 먼저 나왔다" 당당…시모는 "웃어넘겨라"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수의 입고 삭발 유아인 "배우로서 큰 타격 감내" 선처 호소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9둥이 엄마 "남편 유전자 너무 뛰어나…더 낳아 12개 띠 완성"
- 조여정 "눈앞에서 송승헌·박지현 베드신 민망했냐고? 집중했을 뿐"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