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동료, 이웃 구한다"…시몬스 임직원들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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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자사 임직원 109명이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 이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몬스 관계자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주기 위해 3월부터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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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외 소화기 실습 교육 등 안전 확보 관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몬스는 자사 임직원 109명이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 이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몬스 관계자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주기 위해 3월부터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교육은 사원부터 임원급까지 총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효과적인 실습을 위해 교육 인원은 회당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 안전 확인 △심장정지 인지 △호흡확인 △심폐소생술(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임직원들은 '안전 지킴이'로 활동한다. 시몬스는 사내 CPR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몬스 과계자는 "사내 안전 프로세스를 구축해 직장 동료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안전까지 책임질 예정"이라며 "사내 CPR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 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 공장 현장, 오프라인 매장에 이르기까지 위급 상황은 언제 어느 때라도 발생할 수 있다"며 "CPR교육 외 사내 소화기 실습 교육 등 근로자의 안전 근무 환경 확보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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