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당분간 3루수?' SD 마차도, 왼손 골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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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8일(한국시각) 마차도가 왼손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당분간 마차도의 상태를 지켜본 뒤 부상자 명단(IL) 등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마차도의 부상으로 김하성이 당분간 3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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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8일(한국시각) 마차도가 왼손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마차도는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브래드 캘러의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마차도는 바로 교체되지는 않았지만, 다음 타석 때 교체됐다.
경기 후 마차도는 X레이 검사를 진행했지만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부기와 통증이 계속돼 17, 18일 경기에 결장했다. 결국 CT와 MRI 검진을 진행했고, 골절이 발견됐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초기 X레이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제 CT와 MRI 검사를 받았는데 중수골에 작은 골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는 당분간 마차도의 상태를 지켜본 뒤 부상자 명단(IL) 등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마차도의 부상으로 김하성이 당분간 3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올 시즌 주로 2루수로 활약했지만, 17, 18일 경기에는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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