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펜타곤 후이 "'빛나리' 눈물? 집에 가고 싶었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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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후이(이회택)가 '보이즈 플래닛'에서 흘린 눈물을 회상했다.
해당 무대에 대한 질문에 후이는 "'빛나리'를 부를 때 집에 가고 싶었다. 제가 선택했고, 촬영하고 있으니까 무조건 잘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라면서도 "펜타곤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그때 진짜 참고 있었는데 '빛나리' 무대를 하는 걸 보고 눈물이 흐르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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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이회택)가 '보이즈 플래닛'에서 흘린 눈물을 회상했다.
후이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다른 연습생이 '빛나리'를 부를 때 집에 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보이즈 플래닛' 첫 방송에서는 G그룹 일본 도쿄 팀이 펜타곤의 '빛나리'를 선곡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후이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펜타곤의 가장 큰 히트곡으로 손꼽힌다.
자신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연습생들을 지켜보던 후이는 울컥했고, 끝내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후이는 "('빛나리'는) 펜타곤 무대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며 "저희 팬분들이 아닌데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너무너무 꿈만 같은 일이었다. 사실 그때 그 시간들이 그리웠다"라고 무대를 보며 눈물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해당 무대에 대한 질문에 후이는 "'빛나리'를 부를 때 집에 가고 싶었다. 제가 선택했고, 촬영하고 있으니까 무조건 잘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라면서도 "펜타곤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그때 진짜 참고 있었는데 '빛나리' 무대를 하는 걸 보고 눈물이 흐르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연습생들이 나와서 무대를 하는데 모두 손을 잡고 나오는 거다. 그것도 다른 회사 연습생 친구들끼리"라며 "저희도 어릴 때 그렇게 많이 했다"라고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고 했다.
후이는 "저희를 지켜보러 와주시는 외부 어른 분들이 오셨을 때 인사하러 나갈 때가 있다. 긴장되는 상황이니까 다들 손을 잡고 나가서 인사를 드렸다. 그런 추억이 있어서 무대에서 오버랩이 되더라. 옛날 생각도 많이 나면서 멤버들이 많이 보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후이는 데뷔조에 드는 톱9 성적을 유지하다 파이널을 앞두고 10위로 순위가 하락했고, 파이널에서는 13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제로베이스원으로 재데뷔하지는 못했다.
후이는 "제가 데뷔를 했다고 해도 펜타곤은 멋있게 활동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저희 팀은 지금 함께하고 있는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팀이다. 제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건 아니다. 물론 중요할 수는 있는데 팀의 활동에 있어서 제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제가 돌아왔으니까 펜타곤이 더욱 훨씬 멋있게 활동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있다. 저희가 당장 다음주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한다. 그런 무대도 확실히 더 멋있게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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