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펜타곤 후이 "'빛나리' 눈물? 집에 가고 싶었다"[인터뷰③]

장진리 기자 2023. 5. 1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펜타곤 후이(이회택)가 '보이즈 플래닛'에서 흘린 눈물을 회상했다.

해당 무대에 대한 질문에 후이는 "'빛나리'를 부를 때 집에 가고 싶었다. 제가 선택했고, 촬영하고 있으니까 무조건 잘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라면서도 "펜타곤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그때 진짜 참고 있었는데 '빛나리' 무대를 하는 걸 보고 눈물이 흐르더라"라고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펜타곤 후이.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이회택)가 '보이즈 플래닛'에서 흘린 눈물을 회상했다.

후이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다른 연습생이 '빛나리'를 부를 때 집에 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보이즈 플래닛' 첫 방송에서는 G그룹 일본 도쿄 팀이 펜타곤의 '빛나리'를 선곡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후이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펜타곤의 가장 큰 히트곡으로 손꼽힌다.

자신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연습생들을 지켜보던 후이는 울컥했고, 끝내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후이는 "('빛나리'는) 펜타곤 무대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며 "저희 팬분들이 아닌데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너무너무 꿈만 같은 일이었다. 사실 그때 그 시간들이 그리웠다"라고 무대를 보며 눈물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해당 무대에 대한 질문에 후이는 "'빛나리'를 부를 때 집에 가고 싶었다. 제가 선택했고, 촬영하고 있으니까 무조건 잘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라면서도 "펜타곤 멤버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그때 진짜 참고 있었는데 '빛나리' 무대를 하는 걸 보고 눈물이 흐르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연습생들이 나와서 무대를 하는데 모두 손을 잡고 나오는 거다. 그것도 다른 회사 연습생 친구들끼리"라며 "저희도 어릴 때 그렇게 많이 했다"라고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고 했다.

후이는 "저희를 지켜보러 와주시는 외부 어른 분들이 오셨을 때 인사하러 나갈 때가 있다. 긴장되는 상황이니까 다들 손을 잡고 나가서 인사를 드렸다. 그런 추억이 있어서 무대에서 오버랩이 되더라. 옛날 생각도 많이 나면서 멤버들이 많이 보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후이는 데뷔조에 드는 톱9 성적을 유지하다 파이널을 앞두고 10위로 순위가 하락했고, 파이널에서는 13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제로베이스원으로 재데뷔하지는 못했다.

후이는 "제가 데뷔를 했다고 해도 펜타곤은 멋있게 활동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저희 팀은 지금 함께하고 있는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팀이다. 제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건 아니다. 물론 중요할 수는 있는데 팀의 활동에 있어서 제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제가 돌아왔으니까 펜타곤이 더욱 훨씬 멋있게 활동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있다. 저희가 당장 다음주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한다. 그런 무대도 확실히 더 멋있게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 펜타곤 후이.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