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구직단념 청년 등 50명에 취업 지원…2억6600만원 투입

장동열 기자 2023. 5.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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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구직단념 청년 등 50명에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이다.

단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50만원, 장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구직 지원금을 준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의 어려움을 딛고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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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이수하면 최대 300만원 지원
세종시청사. / 뉴스1 DB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구직단념 청년 등 50명에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억4300만만원과 시비 23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등이다.

경력보유 여성, 취업문제로 졸업 유예 중인 대학생, 만 35~39세 청년도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주 단기프로그램 20명, 5개월 중장기프로그램 30명이다.

단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50만원, 장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구직 지원금을 준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의 어려움을 딛고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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