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호남 발전 공약 이행, 광주정신 꽃피우는 의미"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호남 발전을 위해 드린 공약을 착실히 이행해 가고 있다며, 호남의 경제 발전은 광주 정신을 새롭게 꽃피우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8일)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5·18 정신을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삼고 위대한 광주 시민과 함께 광주를 새로운 미래 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광주복합쇼핑몰 공약과 미래차 산업단지 조성,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 현안 등을 언급하며 광주 시민과 호남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게 무엇인지 소통하고 당과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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